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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 뒤늦은 우선수강신청 여석 공개, 학교 측 실수가 원인

이번 학기부터 적용 예정이었던 ‘우선수강신청 여석 공개’가 대학 본부의 실수로 늦어져 학우들의 불편을 초래했다. 원인은 서버 누락으로 밝혀졌으며, 2월 15일부터 정상화됐지만 이는 전공 및 교양필수 과목 신청이 끝난 이후의 조치로 사실상 반쪽짜리 시행이 됐다.

제41대 총학생회(이하 총학)의 공약 중 하나였던 ‘우선수강신청 여석 공개’는 우선수강신청 결과와 함께 잔여 여석을 공개하는 제도다. 해당 공약 이행을 위해 총학은 지난해 12월 학사관리팀과 논의를 진행했다. 논의 결과, 해당 제도는 2022학년도 1학기 수강신청부터 적용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우선수강신청 결과가 공개된 2월 4일, 신청 성공 여부만 확인될 뿐 여석 확인은 불가능했다. 이에 총학은 같은 달 10일 정기감사에서 “최근 문제를 파악했으며 학사관리팀에 설명을 요청한 상태”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당시 감사에서 이들은 “현 총학생회 비상대책위원회(이하 총학 비대위)와 학사관리팀이 논의 예정”이라 전한 바 있다.

해당 문제에 대해 학사관리팀 관계자는 “(여석 공개 준비를) 다 마친 후에 정상 적용된 줄 알았더니 IT팀에서 서버 관련 문제가 생긴 듯하다”고 밝혔다.

본교 IT팀 관계자는 “여석 공개 등 새로 개설된 사항이 몇 부분 있었는데, 서버 증설 과정에서 일부 서버가 개설 사항을 반영하지 못한 채 누락된 부분이 발생했다”며 “결과값이 달라지거나 추가적인 문제는 없다”고 전했다. 이어 “특히 수강신청의 경우 여러 팀이 함께 노력을 기울이는데 이런 문제가 생기게 돼 여러 관계자와 추가적 논의도 진행했다”는 말과 함께 “향후 수강신청 등 다른 (일을) 더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결국 우선수강신청 여석은 2월 15일부터 정상적으로 확인이 가능해졌으며, 당일 총학 비대위는 학사관리팀과 재발방지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장민서 기자  judy73jh@inha.e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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