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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 2년 만의 대면 수업, 학우들은 궁금하다 [Q&A]

본교가 2022학년도 1학기 대면 수업을 제한적으로 허용하면서 2년여 만에 학우들이 등교한다. 이에 본지는 대면 수업에 관한 학우들의 궁금증을 Q&A로 정리했다.

이달 9일 본교 교무처는 대면수업심의위원회(이하 대면심위)를 거쳐 ‘2022학년도 1학기 수업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40명 이하’의 이론 수업 ▲실험·실습·실기 수업 ▲1학년 학생 대상 기초 및 계열 교양과목에 한해 대면 수업을 허용한다. 40명 초과 이론 수업의 경우 비대면 수업 혹은 순환출석으로 진행한다.

가이드라인 발표에도 불구하고, 대면 수업에 대한 학우들의 궁금증은 해결되지 않고 있다. 현재 본교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서는 대면 수업에 관해 묻는 게시물이 연일 올라오고 있다. 이에 본지는 ‘대면 수업 가이드라인’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답변은 본교 학사관리팀과의 논의를 바탕으로 정리했다. 다음은 Q&A 내용이다.

 

개강 2주간 지침 변경사항은 무엇인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대면심위는 ’교수와 학생 간 협의를 통해 대면 혹은 비대면 수업을 선택하여 운영’하도록 결정했다. 코로나19 유행에 따른 유연한 학사 운영을 하기 위함이다.

백신 미접종자도 수업 참여가 가능한가

현재로선 수업에서 백신패스(접종증명 및 PCR 음성확인)를 적용하지 않는다. 감염 우려가 없으면 수업에 나올 수 있다. 다만, 개인 방역을 위해 마스크를 잘 착용하도록 하고, 인하대학교 앱에서 ‘건강상태 자가진단’을 실시한다. 자가진단은 등교하는 날마다 작성해야 하며, 이를 통해 교내 출입을 허가받을 수 있다.

수업 내 확진자 발생 시

교수자가 확진된 경우엔 해당 과목을 일정 기간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한다. 학생이 확진이나 격리 등으로 수업에 참여할 수 없게 되면 강의실에서 진행되는 수업을 온라인으로 동시 수강하거나, 대면으로 진행된 해당 강의의 녹화본을 받게 된다. 수업 내 확진자가 생겼을 때 다른 학생들의 PCR 검사, 자가격리 등에 관한 부분은 추후 안내한다.

방역 관리는 어떻게 이뤄지나

책상과 의자가 있는 강의실은 좌석을 한 칸 띄우거나, 칸막이를 설치한다. 실험·실습실은 칸막이 설치가 어려워 강의실 면적 2㎡당 1명을 기준으로 수업한다. 체육관, 무용실과 같은 강의실은 면적 4㎡당 1명씩을 원칙으로 하며, 마스크 착용이 어려운 음악 수업은 강의실 면적 4㎡당 1명 또는 개별 연습실을 사용해야 한다.

40명 이하 이론 수업은 반드시 대면인가

그렇다. 일단은 교육부 정책이 대면 수업을 하자는 취지가 강하기 때문에, 대면심위도 이러한 결과를 냈다.

실험·실습·실기 과목이 40명을 초과하면

실험·실습·실기 과목은 특성상 대면을 더 필요로 하기 때문에 40명을 초과해도 웬만하면 대면 수업을 진행한다.

40명 초과 수업의 순환출석은 어떻게

각 과목 교수의 재량에 따른다. ‘순환출석’은 학생들이 그룹별로 번갈아 가며 강의실에 출석하는 방식이다. 출석하지 않은 학생은 온라인으로 수업에 참석한다. 과목별로 구체적인 방식이 어떻게 진행될지는 지켜봐야 한다.

100명 넘게 듣는 ‘1학년 기초 교양’도 대면인가

교육부 정책도 인원 밀집 때문에 대면 수업이 안 된다는 차원은 아니다. 조심하지만 안고 간다는 취지가 강하다. 다만 밀집도를 줄이기 위한 칸 띄우기, 면적 제한 등의 방역 관리를 한다.

대면, 비대면 연강이라면 어떻게

원활한 비대면 수업 수강을 위해 빈 강의실을 개방할 예정이다. 학교 앱을 통해 강의실을 조회할 수 있다. 또한 개인 PC가 없는 학생들이 온라인 강의를 들을 수 있도록 학생지원팀에서 노트북 대여 서비스를 시행한다. 학생지원팀 사무실로 전화 예약 후에 방문 수령할 수 있다. 노트북은 한 학기에 최대 2회 대여할 수 있으며, 기간은 최소 하루에서 최대 한 달이다.

코로나 악화 시 기존 안이 변경될 여지는

현재 교육부 지침안으로는 전체 학생 중 ‘5%’ 내지는 ‘10%’가 감염되면 변경하게 돼 있다. 5%가 되면 실험·실습 등을 제외하곤 비대면으로 바뀌고, 10%가 되면 ‘셧다운 상황’으로 판단해 전면 비대면으로 전환한다. 그런 경우 학사관리팀 또는 대면심위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한편, 학사관리팀 김병구 팀장은 “학사팀에서 이와 관련한 세부적인 안들과 변경되는 사항 등은 추가적으로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종선 기자  jongseon05@inha.e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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